동두천시 상패동주민센터(동장 석영희)에서 지난 28일 현대자동차 상패점(대표 최현보)의 후원으로 독거노인 40세대에 요구르트를 전달했다.

올해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홀몸노인 요구르트 모니터링 사업은 매주 1회 홀로 사는 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요구르트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홀몸노인이 겪는 문제점을 찾고 해결책을 적극 도모해 온 사업이다.

이 사업은 현장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수 있어 노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위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상패동 현대자동차 최현보 대표는 "외롭게 지내시는 홀몸노인들에게 작은 나눔으로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