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흥동 공설묘지 성묘객에 대한 교통 안전대책과 이용편의 제공을 위해 설 연휴 성묘대책을 추진한다.

안흥동 공설묘지는 설 연휴기간에 8백여명의 성묘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성묘객의 이용편의를 위해 시에서는 사회복지과장을 반장으로 비상근무반 3개반 8명으로 편성하여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성묘객 이용편의를 위해 지난 1.28~1.30까지 그동안 내린 눈이 얼어 성묘객들의 낙상사고 위험이 있어 제설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성묘객을 위한 편의시설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설 연휴기간동안 공설묘지를 방문하는 성묘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공설묘지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성묘를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설날에 교통 혼잡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성묘객의 교통안전대책을 위해 동두천경찰서와 협조하여 교통지도와 안내원을 배치하는 등 성묘객들의 교통 불편 해소에도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