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과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사항에 대해 홍보에 나섰다.

이번 법률은 작년 부산 시크노래주점 화재를 계기로 개정되었다.
주요 개정내용은 화재위험성이 높은 다중이용업소(단란주점 등 3개소) 가구류에 대해 방염대상물품 사용과 다중이용업소의 영상음향장치가 설치된 대상은 자동화재탐지설비 설치를 의무화했다.

아울러 23일부터는 모든 다중이용업소는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시행일 이후 보험 미가입시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우서장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시설 기준 및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일을 넘기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