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교통행정과에서는 세외수입 체납액정리의 일환으로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를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의 경기침체 등으로 늘어나는 과태료 체납액을 줄이고, 시 재정확충에 기여코자 번호판 영치기동반을 연중 편성 운영한다고 한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영치프로그램의 활용으로 상습체납차량을 집중 단속할 뿐만 아니라, 소액체납차량에는 안내문을 교부하여 자진 납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치된 번호판은 과태료를 납부하여야 반환받을 수 있으며, 과태료 납부가 어려운 차량소유주에게는 공매처리, 신용카드를 통한 납부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체납을 해소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통행정과(과장 손덕환)에서는 이번 영치활동을 통해 세외수입 체납액을 일소하고, 시 재정에 도움이 될 실효적인 효과를 거두도록 최대한 노력하기로 했다.

차량과태료 체납액 납부방법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동두천시 차량등록팀(☏860-2138)과 교통지도팀(☏860-229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