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의장 정창범)는 제229회 임시회를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금번 임시회에는 ‘양주시 재정확보 방안’에 대한 이희창 의원의 5분 발언과 양주시 수도급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안건처리가 실시된다.

이희창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중앙재정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더욱 과감한 시도가 필요하다’며 전담팀 구성을 제안했다.

특히, 개회식 전에 ‘북한3차 핵실험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정창범 의장은 성명서를 통해 ‘도발적으로 강행한 북한의 핵실험을 용납할 수 없다’고 말하고, ‘북한의 핵실험은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도발행위로 규정하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다’고 밝히며 북한의 핵실험 강행을 강력하고 단호하게 규탄했다.

또한, 금번 임시회에는 양주시 수도급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양주시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양주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집행부 상정 조례안, 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을 위한 의회의견 청취의 건 등이 상정되어 조례안 검토를 통해 22일 2차본회의에서 처리 될 예정이다.

2차 본회의는 22일 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10시에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