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내동주민센터(동장 여규만)에서는 16일 오전 11시부터 관내 음식점인 버니델리에서 어려운 저소득 및 한부모가정 자녀들을 초청하여 음식을 제공하는 행사를 가졌다.

월1회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결식아동 후원자인 곽현정 버니델리대표가 봄방학을 맞아 결식이 우려되는 초등생 10여명을 초청하여 돈까스, 스파게티, 음료 등을 제공함으로써 즐거운 하루를 마련해 주었으며 향후 좀더 많은 학생들을 초대해 지속적으로 행사를 갖겠다고 전했다.

피자먹는 토요일이란 제목으로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로 송내동새마을부녀회원이 함께했다.

피자먹는 즐거운 토요일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송내동주민센터 (☎860-314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