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72사단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문구(캐치 프레이즈)로, 올 2월부터 부대 장병들의 자기 계발과 교양 증진을 위하여 전개하고 있는 독서 활성화 운동이다.

IT 시대! 누구나 인터넷에서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독서를 통하여 양질의 정보와 삶의 지혜를 얻고 자기의 내면을 살찌우고 있다. 이에 72사단 역시 부대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또 군복무 기간을 더욱 알차게 보내는 방안으로 독서를 권장하고 있다.

 장병들이 바쁜 일과 속에서도 매일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하루독서 10분, 나를 키우는 힘!」이라는 운동을 추진하게 되었다. 먼저 포스터를 제작하여 장병들이 쉽게 볼 수 있는 곳에 부착하고 홈페이지(팝업)에도 띄워 독서 ‘붐’을 조성하였다.

그리고 장병들이 쉽게 구할 수 있는 진중문고를 매월 한 권씩 선정하여 독후감을 공모함으로써 신세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읽고 쓰는’ 훈련도 병행하고 있다. 매월 2～3편의 우수작을 선정하여 포상(사단장 상장, 사단장 친필 메시지가 담긴 신간도서 1권)하고 사단 소식지인 『올림픽 속보』(월간)에 실어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