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변화와 혁신 공감대 형성 및 혁신 성과 확산 전파를 위한“ 2007 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지난 10일 시정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그 동안 추진해온 혁신 성과를 발굴하여 전 직원이 공유하고 행정 경쟁력 제고와 심사를 통한 직원들의 인센티브 제공으로 건전한 행정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실과소장의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사례 10건을 발표 우선 선정하고 교수 및 주민자치위원장 등 8명의 심사위원을 구성 내용의 우수성, 발표의 효과성 등 5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심사결과 총무과에서 자체 개발한 ▲우편물 전산관리시스템이 최우수, 기획감사담당관실 ▲내일매니저 운영이 우수, 환경자원과 ▲끈 달린 쓰레기 봉투와 세무과 ▲주행 형 인식 시스템을 이용한 체납차량번호판 영치 사례가 장려로 선정되었다.

임충빈 양주시장은 경진대회에 참석 발표자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연구하여 “시민들이 행복한 양주 건설”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라휘복 행정혁신담당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변화와 혁신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혁신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