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2청사 지역경제과)에서는 7월 11일 오전 7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경기북부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경제 정책 전문가를 초빙, 실물 경제에 종사하는 기업인들에게 경제 현안에 대한 이해와 기업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 처음으로 “경기북부 경제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난, 50년 한국 경제발전의 회고와 향후 발전전략”이란 주제로 경기개발연구원 좌 승희 원장이 특별강연을 하였으며, 해외판로를 개척하고자 하는 기업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현장 경험이 있는 비즈니스 리모델링센터 대표를 초빙하여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기업투자 설명회를 병행하였다.

이날 좌승희 원장은 강연을 통해  “경기도와 경기도내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이 일류를 지향하기 위하여 가장 시급하게 하여야 할 일은 일류기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는 것”이라고 강조하였으며, 아울러 “시장경제 원리에 따라 열심히  일하는 사람과 기업이 좀 더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Motivation)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서 효원 행정2부지사는 축사를 통하여 “전시에는 국가를 방위하는 장수가 애국자이고 영웅이지만 평시에는 고용을 창출하고 경제성장에 기여하는 기업인이 정말 애국자”라고 기업인들을 격려하였다.

한편 이날 포럼에 참석했던  많은 기업인은 “ 아침 일찍 포럼에 참석하느라 수고스럽기도 했지만  한국경제의 성장과정에 대한 이해와 현실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통해 경영마인드를 새롭게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제2청 지역경제과)에서는 오는 7월 18일 남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경기 동부지역 기업인을  대상으로 김 문수 경기도지사가 직접  특강을 하는 등 지역을 순회하며  어려운 여건에 처한 경기북부 지역 기업인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재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실질적인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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