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운동본부는 지난 2007년도 도봉동에 위치한 마부치코리아의 후원금으로 학생복지원사업을 21명으로 시작한 후 즐거운 최앤김 치과의원과 주)세코닉스, 스쿨룩스 동두천점이 매년 후원하여 현재까지 학생 300명에게 학생복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학생복 전달식은 각동 주민센터와 천사운동본부에 교복지원을 신청한 가정의 실사방문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이 확인된 대상자 50명을 선정하였고, 청소년들이 직접 생연동 소재 스쿨룩스 동두천점을 방문하여 교복을 맞추었다.

22일 두드림희망센터 대회의실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전달식은 동두천시 오세창시장, 시의회 박형덕의장, 장영미의원, 천사운동본부 이사, 관계공무원, 학생50명, 학부모 20명이 참석하였으며 학생들의 진로 지도와 용기를 북돋아주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천사운동본부 김규웅 본부장은 “청소년이 당당하게 학업을 할 수 있게 개인 및 기업기부자를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교복지원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