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26일 2월중 직장교육시간을 이용 연극을 통한 참여방식의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부청렴도 도내 3위 등 종합청렴도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나 내부청렴도가 취약하여 청렴교육 품질 제고를 통한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과 조직구성원 마인드 변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기존의 청렴교육이 지루하고 유사교육의 반복으로 청렴에 대한 관심 저조로 새로운 교육방식이 요구됨에 따라 기존의 정형화된 주입식 교육을 탈피하여 공연문화와 어우러진 참여식으로 진행되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연극 제목은 ‘배트맨의 하루’로 청렴을 목표로 공직에 입문한 고지식이 내부에서 부패에 대한 의심과 고민을 통해 상호이해와 소통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더불어 청렴에 대한 새로운 마인드를 갖는다는 내용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기본적인 청렴마인드 함양, 청렴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 전달, 내부청렴도 평가항목 및 부당업무지시 개념 이해, 청렴행정 생활화 도모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교육을 통해 청렴조직문화를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