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 거주하는 보호자와 자녀들이 우리나라 문화유적지를 중심으로 12일 유적지 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답사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이상 학생과 보호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국대 사학과 이도남 교수의 해설과 함께 부여 능산리고분. 궁남지. 정림사지. 낙화암. 고란사 등을 답사 했다.

참여한 학생 및 부모들은 평소 교과서에만 봤던 문화유적들을 다양한 탐방 코스를 통해 생동감 있는 현장 교육의 효과를 얻어 우리의 문화유산을 소중히 생각하고 계승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했다. 
우리의 문화유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참가자 모두가 경험하게 되었으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직접 체험하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답사 여행으로 우리 문화 유산을 이해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리라 생각한다.  

또한, 동두천시는 연속 기획으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러한 참여 프로그램을 점차확대, 지원할 계획이며 소감문을 접수받아 우수자에 대해서는 표창할 계획이다.[참고자료 사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