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MBC 무한도전에서 전개하고 있는 전국 저소득 조손가정세대 중 학업 중단 우려가 있는 초․중․고등학생 가정에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동두천시노인복지관이 공모하여 채택 되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MBC 무한도전은 지난 2012년 달력 판매수익금 사업으로 총 174명에게 초․중학생은 한명당 100만원, 고등학생은 20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우리시는 관내 초등학생 한명이 선정되어 3~4월경에 지급 될 예정이다. 

동두천시노인복지관은 장학금으로 아동의 환경 개선 및 학습 지원을 위한 아동침대, 서랍장 및 도서 구입 등의 학용품을 지급 하고, 사후에도 지속적인 가정  방문 등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원하는 등 조손가정 내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보다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 초 재단 법인 "동두천healing타운" 공모사업 유치에 성공하여 관내   영양상태 저하에 따른 우울증을 동반하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 25명을 대상으로매주 화요일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영양식단 교육 및 요리 강습 등을 강의하고 있으며, 오는 3월부터는 선식․건강 음료 등 한 달분을 매달 제공할 예정에 있다.

동두천시노인복지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공모하여 동두천시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