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방위협의회(회장 최홍식)에서는 지난달 26일 더불어 함께하는 나눔의 봉사를 실천했다. 
 
나눔의 날 봉사는 우리 주변의 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의 손길이 시급한 불우이웃을 선정, 그들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지원하는 중앙동 방위협의회의  자체 행사다. 격월 실시하는 정례 봉사활동으로 2011년 3월부터 총 12회 실시, 주변의 불우한 이웃 22가구에 작은 도움을 주었다.

이날 방위협의회장과 회원들은 직접 해당 가구를 방문하여 미리 준비한 쌀, 라면 등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그들을 위로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함께 한 최홍식 방위협의회장은 “중앙동 방위협의회의 나눔의 날 행사가 우리 이웃들을 돌아보고, 그들과 함께 나누는 삶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기부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