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일자리 창출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2013년 일자리 공시제’를 시행키로 하고, 이와 관련한 세부추진계획을 밝혔다.

시는 지난 2010년 민선 5기 동안 매력적인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이 동반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목표를 두고, 정책지표로 오는 2014년까지 일자리 21,567개 창출, 취업자수 202,400명을 제시한바 있다.

‘일자리 공시제’란 지자체장이 주민들에게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사전 공시하는 제도로 지역 고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국가차원의 고용정책으로 시에서는 전담조직인 ‘양주일자리센터’를 개소하여 취업상담 및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지난해는 3/4분기 기준 고용률 56.3%, 취업자수 91,000명의 실적으로 공시 목표 대비 90% 이상의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는 일자리 창출, 취업지원서비스 및 미스매치 해소 등 5개 부문의 사업을 통해 고용률 60%, 취업자수 103,100명, 일자리창출 6,826명을 목표로 현장중심의 구인․구직자 발굴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일자리 공시제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지역경제과 일자리지원팀(031-8082-6080~6081)
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