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해빙기 재난취약시설의 안전사고와 등산 인구가 증가하는 봄철 산불 등의 재난예방을 위하여 오세창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민간단체인 지역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가하여 중앙도심공원 앞에서 제204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4일 오후 2시에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지자체장과 도시개발정책단장이 참석하여 안전문화 홍보활동을 펼치고 중앙도심공원 인근 재래시장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용품인 치약세트와 “해빙기 재난예방”우리 모두 살펴봅시다! 란 주제와 봄철 산불예방 안내 “논․밭두렁 태우기, 이제는 바꿔야 합니다. 등의 산불예방 홍보 문구가 적인 전단지를 제작 배부하여 주민 안전의식을 고취하였다.

재난관리과장은 “ 겨울철 매서운 한파와 폭설로 인해 해빙기 지반이 취약해져 붕괴 등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우리 주변에 축대나 옹벽은 안전한지 다시 한 번 살펴 볼 것과 봄철 건조한시기 산불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