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순희)는 ‘작지만 강한 농업, 꿈이 있는 농촌실현’을 위해 2013년도 강소농 농업경영체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경영연구원 오구연 원장의 강소농 농업경영체 경영혁신 역량강화 교육과 강소농 우수 농업경영체 성공사례 발표, 2013년 강소농 육성 추진방향, 교육평가를 위한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순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5년까지 경쟁력을 갖춘 농업경영체 500명을 육성목표로 강소농가를 선정할 계획이며, 영농규모가 작은 우리 농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끊임업T는 교육참여와 농촌체험․관광농업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수료한 106명의 농업경영체 중 경영개선 실천의지가 강한 농가를 대상으로 심화교육과 경영컨설팅 등을 연중 실시하여 농업소득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