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전곡재래시장 상인회(회장 정종택)는 지난 7일 2013년도 정기총회를 전곡상인회 사무실에서 개최했다.

8일 군에 따르면, 이날 상인회에서는 2012년도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한 사업과 회비운영 결산 및 2013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토의와 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회의 자발적인 자구노력을 하도록 하는 한편, 상인회 조직의 내부결속을 다져 중소형마트 및 소비자 구매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생활물자 안정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연천군수(김규선)는 상인회 활성화를 위한 척사대회에 참석하여 최근 국제유가상승, 곡물가격 변동성, 기상악화에 따른 농산물 수급 불안 등으로 서민경제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재래시장의 특성을 살려 훈훈하고 정을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으로 발전되도록 상인회의 자발적인 자구노력과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생활물가안정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