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동장 라귀남)은 동직원, 새마을 남·여 지도자, 한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등 30여명은 지난 14일 안흥동 소재 옐림요양원을 방문하여 시설입소 노인 23명과 함께 자원봉사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소요동 자원봉사의 날 행사를 격려하기 위해 동두천시장(오세창) 및 경기도의회 박수호의원이 참석하여 입소한 어르신들과 일일이 손을 잡아 주며 따뜻한 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4개 단체에서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적립하여 기금을 조성하였고 소요동사무소 직원 및 새마을지도자들이 이날 어르신들께 점심 제공 및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놀이미술치료사(강사 심희정)의 도움을 받아 한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과 함께 미술치료를 병행하여 입소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또한 앞으로도 소요동사무소에서는  맞춤형 주민생활지원서비스를 위해 지역사회 봉사자를 확대 발굴 하여 매월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하여 자원봉사의 날 행사를 함으로서 지역사회복지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