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는 알콜의 유해성에 대한 지식습득과 지속적인 상담을 통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로 음주 자들이 금주의지를 갖고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된“술 끊어드리는 클리닉”분석 결과를 발표 했다.

술 끊어드리는 클리닉에는 총 21명이 등록 17명이 참석 6월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보건소에서 클리닉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국제절제협회 이종범 강사를 초빙 ▲알코올 크리닉 소개와 설문지조사▲알코올의 역사와 알코올의 실체, 각종부작용 ▲한방 시술침 ▲알코올의 실체 자신의 정신건강 가족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 ▲금주하는 방법 ▲간단한 웃음치료  ▲서로의 결심을 다지는 시간 등으로 교육은 이루어졌다.

교육 후 교육생 대상 설문에는 ▲알코올 클리닉 프로그램 에 대한 의견을 묻는 문항에서 67%가 도움 ▲교육내용 및 수준에 대하여는 90%가 적당 ▲이동클리닉 발전을 위한 조언응답에는 73%가 전문 강사의 지속적인 강연을 요구하기도 했다.

또한 5일간의 알코올 클리닉이 끝나는 종료일에 금주를 다짐하는 의미에서 금주서약서를 쓰고 금주결심확인서를 수여했다, 적극적인 금주지원을 도모하고 금주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자 전원에게 무료로 금주 침과 내과 검진을 실시하기도 했다.

시 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미비한 점은 보강하고 지속적인 상담 및 격려전화 등 꾸준한 사후 관리를 통하여 더욱 높은 성공률을 보이도록 멘토링과 개인 접촉 또는 관심으로 금주문화정책과 건강을 위하여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