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인경석)은 4월 3일부터 5월 8일까지 ‘사례관리 수퍼바이저 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사회복지시설(기관) 사례관리 경력 5년 이상 관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사례관리 담당자를 지도하는 슈퍼바이저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경기복지재단이 자체 개발한 교육과정이다.

교육 내용은  ▲사례관리 수퍼바이저 이해하기 ▲수퍼비전의 실제 ▲사례회의 ▲지역사회 네트워크 ▲기관의 사례관리 시스템 청사진 그리기 등이며, 이론 보다는 토론과 실습 중심으로 구성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소속 기관의 바람직한 사례관리 시스템을 설계하고, 사례관리 수퍼바이저로서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과정은 교용보험환급과정으로 교육 수료 후 교육비의 일정 비용을 환급받을 수 있다.

교육 신청은 3월 20일(수)부터 26일(화)까지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www.ggwf.or.kr)에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경기복지재단 복지교육팀(031-267-935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