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매주 목요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SNS미디어 활용 및  독서와 자율탐구를 통한 개인 역량개발로 농업인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직원이 참여하는 학습동아리 연구모임 ‘진흥동이’를 운영하고 있다.

연구모임은 학습연구과제 및 독후감 발표, 최신 농업정보 발표순으로 진행되며  지난 주에는 전통주 제조기술(연구과제), 아프니까 청춘이다(독후감), 농촌관광 갈길이 멀다(농어민신문 발췌)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 등 첫 연구모임을 가졌다.

센터는 2009년 이후 매년 학습동아리 연구모임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과제 및 독후감 발표 외에 업무관련 자율주제를 1건씩 선택하여 UCC 및 SNS 미디어를 제작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한편, 작년에는「농업에서의 박지성과 싸이」,「꼬마 농부」UCC를 출품하여 농촌진흥청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오는 10월에도 자체발표회를 통해 우수작품을 평가하고, 중앙단위 경진대회에 우수작품을 출품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학습동아리 연구모임 활동 등 끊임없는 직원 역량개발을 통해 미래 양주시 농업․농촌 발전과 비젼 제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