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오세창)는 3월27일 재능나눔 전문봉사단 70명과 두드림희망센터(자원봉사센터)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작년에 이어 이·미용, 동화구연, 미술치료, 하모니카, 발마사지 등 5강좌를 개설하여 올 4월부터 주1~2회 또는 주1회 현실적인 맞춤 수업으로 전문적인 재능봉사자를 육성한다. 자원봉사센터에서 다채롭고 수준 높은 수요처의 욕구를 해소하고 개인의 재능으로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오세창 시장은 인사말에서 동두천이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는데 있어 재능기부자원봉사자가 밑거름이 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처음 열정을 잃지 말고 열심히 배우고 익혀 꿈과 희망을 전하는 자원봉사자가 될 것을 당부하였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다. 배움과 봉사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보람된 재능나눔 전문봉사단이 잘 육성되어 적재적소에서 질높은 봉사활동을 실현하길 기대한다.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개인의 재능을 키우고 봉사의 길을 열어주는 다채롭고도 유용한 프로그램 개발과 연계 노력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재능을 키우고 나누는 전문봉사단은 오늘도 열정이 넘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