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화자)는 지난달 29일 영양만점 밑반찬을 맛있게 만들어 관내 가정환경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장애인 가구 20세대를 직접 방문 전달했다.

이날 소요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돼지불고기볶음, 감자볶음, 나물 등 봄철 식욕을 돋울수 있는 밑반찬과 관내 충청향우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인절미를 같이 전달하고 환절기 대상가구원들의 건강상태와 난방상태도 점검하는 등 대상가구 돌봄에 정성을 다했다.

새마을부녀회 김화자 회장은 "반찬을 오랫동안 기다려왔다고 반갑게 맞아주시는 수혜자를 볼때마다 더 자주 지원하지 못해 죄송스러운 마음이 많지만 정성으로 요리한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