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동주민자치센터 한국무용팀은 지난 1일 동두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직원 월례조회에 앞서 식전행사로 부채춤 공연을 펼쳐 직원들로부터 큰 갈채를 받았다.

한국무용팀은 2004년부터 보산동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오랜 시간 전문강사와 무용연습을 하면서 때때로 문화 소외지역과 다중 집합장소 등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예술공연 활동으로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주민들과 밀착된 무대공연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보산동 한국무용팀 관계자는 “시청 직원들 앞에서 그동안 연습해온 부채춤을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문화소외계층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