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의정부을구(지역위원장 김민철) 대의원대회가 4월2일 신곡2동 실버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문희상 민주당 비대위원장, 박기춘 원내대표, 우원식 원내수석부대표, 정성호 당 수석대변인, 김태년 안민석 이찬열 이원욱 의원 등 당 지도부와 안병용 의정부시장, 시·도의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당원 동지 여러분들과 대의원 여러분들이 기대해도 실망하지 않을 인물”이라며 김민철 위원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기춘 원내대표는 “김민철 위원장은 청와대 행정관, 국회의원 보좌관, 중앙당 당직자 등을 거치면서 쌓은 믿음직한 국정경험과 다양한 인맥을 가진 사람”이라며 “두루두루 모든 것을 갖춘 유일한 인물”이라고 평했다. 또 “의정부에서 제대로 된 정치인을 이야기하라면 김민철을 빼놓을 수 없다”고 극찬했다.

김민철 위원장은 “의정부 발전을 위해 당을 앞세우지 말고 당원들이 열심히 봉사하고 일을 잘하면 시민들은 민주당을 지지해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의정부 발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대의원대회에는 150여명이 참석하여 중앙대의원과 상무위원 선출 등의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