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7월20일 광적면 광적농협 2층 회의실에서 유재원 도의원, 이종호 시의원, 이진구 면장, 성정남 사회복지과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We Start 광적마을’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 사회복지과 We Start 이승대 담당은 “이 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지역사회 저소득층 아동들의 건강하고 건전한 발달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We Start 사업 기본대상은 0세부터 12세까지의 저소득 아동과 그 가족 및 지역사회이며, 빈곤계층 산모와 영유아(0세에서 2세)의 건강 및 영양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복지사와 간호사가 한 팀이 된 가정방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본방향은 생애 출발점에서부터의 건강 및 교육기회 형평성 보장, 기본적인 교육 및  복지사업, 문제발생 예방 서비스체계 확립, 아동의 전인적인 발달욕구에 맞는 건강·복지·교육의 통합적인 서비스체계 구성, 지역사회와 가족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강화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