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 민방위통대장협의회(협의회장 이종태)는 오는 4월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 및 역사안보전시관 등 ‘안보견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안보견학’은 최근 북한의 3차 핵실험 및 정전협정 백지화 발표에 따른 남북관계가 극도로 긴장되고, 국가안보에 중대한 도전을 받는 시기에 민방위통대장들이 직접 안보현장을 방문하여 나라 사랑 마음을 고조시키고, 확고한 안보의식과 투철한 국가관 확립을 위하여 실시한다.

또한, 강원도의 재래시장도 방문하여 동두천시의 재래시장 활성화에 접목시킬 우수한 사례도 발굴할 계획이다.

이종태 협의회장은 “안보와 통일은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남겨진 소명이자 숙제라며, 이번 견학을 통하여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