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민원실이 한지공예와 냅킨아트 작품으로 꾸며진 “어울림 이동 문화 갤러리”장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시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편안한 문화적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시청 민원실에서 다채로운 예술작품 전시 및 각종 문화공연 등을 펼치는 '어울림 이동문화 갤러리'를 운영하여 왔으며, 그동안 동양화, 천연염색, 서각공예, 폴리머클레이, 예쁜손글씨 등 각종 분야의 작품들을 전시하여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아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어울림 이동 문화 갤러리’는  4월15일부터 4월19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생연1동 주민자치센터 한지공예반과 냅킨아트 공예반에서 만든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시 찾고 싶은 관공서, 내 집 안방 같은 편안한 청사 이미지 구축을 위한 각계각층의 단체·개인의 작품전시 및 공연 등을 통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어울림 이동문화 갤러리'를 지속적으로 발전,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