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오세창)는 4월13일 오전 9시부터 수호천사가족봉사단 50명이 차상위계층 아동들에게 나눠줄 수제 햄버거 만드는 “엄마사랑 간식 속으로 팍팍”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엄마사랑 간식 속으로 팍팍”은 2013년 경기도우수프로그램공모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것으로 간식을 챙기기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에게 엄마의 정성이 담긴 간식을 다양하게 만들어 월1회 가정으로 배달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간식을 만들어 전달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아이와 친밀감을 형성하고 고민도 상담해 주는 등의 멘토 역할도 병행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의 자녀도 내 자녀처럼 돌보고 챙겨야 한다는 취지로써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동들이 밝고 올바른 인성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관심이 요구되며 수호천사가족봉사단의 멋진 활동이 이웃의 가정을 돌보는 예전의 인정을 되살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