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군수 김규선)는 지난 16일부터 7월2일까지 12회에 걸쳐 귀농초보자와 연천군 귀농예정자 4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삶, 연천군과 함께하는 귀농교육을 운영한다.
18일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호)에 따르면, 귀농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기초이론과 현장실습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정보 제공과 인구유입을 위한 연천군의 지원정책 등 귀농1.2년차이거나, 준비하는 도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오늘 입학식 특강에서 이상호 소장은 “돈이 되는 농사”, “귀농.귀촌에서 주민과의 원활한 관계유지”, “ 농업은 행복한 천직”을 강조하였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초교육중 교육생에게는 농촌체험, 선배 귀농인 및 지역농업인과의 만남을 가질 수 있는 1박2일 귀농투어 등 다양한 현장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