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상리초등학교는 4월17일 재학생 및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봄철 가족 천체관측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천체관측 교실은 2013학년도 상리초 교육중점사업 수(水)림(林)성(星)교육 연중 활동의 일환으로 어느 지역보다 청정지역이며 별이 잘 보이는 연천 상리초에서 실시 실시되었다.
상리초등학교 김홍기 교장은 체험학습에 앞서 참가한 상리가족들에게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및 재학생 가족들이 모두 참여하여 천체관측 교실에 개최하게 되어 기쁘며 우리 학생들이 저 넓은 우주처럼 넓은 꿈을 마음껏 꿈꿀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부모님,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체험하여 가족애가 더욱 생겼으면 좋겠다."며 격려하였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4학년 황은하 학생은 ‟책이나 TV에서 보던 달의 표면이나 봄철에 볼 수 있는 별들을 직접 망원경을 조작해 가며 볼 수 있어 좋은 추억거리가 되었으며 앞으로 우주에 대해 더욱 공부하고자 한다.“며 미래의 꿈을 밝혔다.
체험학습을 지도한 이재호 선생님은 “학생들이 이렇게 별을 관측하며 즐거워할 줄 몰랐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우주에 대해 공부하고 호기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 학생들이 살아가는 작은 경험과 꿈을 키우는데 다양한 경험을 체험한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체험학습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