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순정)는 지난 18일 옛 선조에 대하여 올바른 인식을 세워주고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기 위해 대진대학교 박물관 허용 학예사의 해설과 함께 문화유적지 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답사에는 13가정 총 33명이 참가하여 '서울에 남아있는 고궁'이라는 주제로 경복궁, 창경궁, 창덕궁 및 국립고궁박물관 등 서울에 남아있는 고궁을 둘러봤다.
엄마, 아빠와 함께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이번 답사는 역사적 지식을 넓히고 우리 문화유산을 통해 조상의 지혜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동두천시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꽃샘 추위가 있었는데 많은 가족이 행사에 참여해서 감사하다며, 문화유적답사와 같은 뜻 깊은 행사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4차시 문화유적답사에 더 많은 가정이 참가해서 유적과 역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기를 바라며, 아이와 엄마가 함께하는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