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 경기지부는 7월 26일 오후 15:00~17:00까지 경기도 제2청사 상황실에서 경기 북부지역 소재 첨단기업체·연구소의 CEO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첨단기술 보호를 위한 산업보안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산업보안 특강은 최근, 산업스파이 등에 의한 첨단 기술유출로 회사 존립에 치명적 악영향을 받는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국정원 경기지부와 경기도 제2청사가 협조하여 나모텍·뉴옵틱스 등 관내 40여개 유망 중소기업 육성 보호를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특강에서 국정원 경기지부 산업보안 담당관은 “최근 첨단기술 해외유출 기도사건 적발 사례를 통한 영업비밀 보호 및 산업스파이 대응방안에 대해 중점 교육을 실시하여 참석자들의 보안의식을 제고하는 한편,

산업스파이에 의한 기술유출 수법이 점차 지능화, 기업화 되고 있는 만큼 자율 보안관리 체제 구축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산업기술유출 피해 예방을 위해 운영중인 산업기밀 보호센터(031-872-2112/의정부, 031-248-8632/수원)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