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신북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신북면 가채리 포천천변 일대에 매실나무를 심었다.

행사는 주민자치위원, 면사무소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천천변 일대 약 200m 구간에 매실나무 50주를 식재했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마을경관 조성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해 2012년도부터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포천천변 일대에 벚꽃나무 등을 식재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 나갈 예정이다.

박진식 신북면장은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계기로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마을경관 조성 및 신북면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