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패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현보) 신현우 위원이 운영하는 행운미용실에서 지난 18일 홀몸어르신들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하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용서비스는  노령, 장애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돌봐줄 가족이 없는 홀몸어르신들을 한달에 한번 상패동주민센터에서 미용실로 모셔다 드려  편안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행사이다.

이날은 어르신들이 손수 싸오신 음식과 미용실에서 준비한 음식으로 즐거운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어르신들은 십년은 젊어진 것 같다며 연신 행복한 웃음을 지으셨다.

상패동 석영희 동장은 “어르신들의 해맑은 웃음을 보니 덩달아 행복해진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웃을 수 있고 행복한 상패동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복지자원을 발굴하겠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