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화자)는 지난 19일 관내 독거노인, 수급자 등 20가구에 불고기와 봄나물 무침 등을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새마을 사업으로 시행하는 사랑의 밑반찬은 월 20가구씩 한해 총 240가구에 전달하고 있으며, 부녀회원들이 매월 불우이웃 가구를 방문하여 생활환경이나 어려움을 파악해 소요동 주민센터에 알리는 등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소요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화자)는 소요동 주민자차위원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방위협의회로부터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일부 지원받아 밑반찬을 만들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수급자세대에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