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이달 27일부터 이틀간 '주말119안전체험캠프'를 “맹골마을(남면 매곡리 소재) 화기애애 축제장”에서 운영한다고 말했다.

소방서가 운영하는 '주말 119안전체험캠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을 체험하면서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교육과 놀이문화를 결합해 구성한 종합 안전 체험장이다.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던 '종합피난체험기구'를  포함해 물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배우기, 이동안전체험차량 체험, 추억사진 만들기 등 5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날, 4천여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체험장이 되도록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해 전문구급대도 행사장에 전진 배치시킨다.

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준비한 '주말119안전체험캠프'는 온 가족이 함께 안전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라며 “도민의 위기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