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군수 김규선)은 오는 24일부터 5월3일까지 2차에 걸쳐 5사단 전역예정 간부군인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제대후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생애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5사단과 협조하여 간부군인들의 사전   신청을 받아 실시하게 되었으며, 총 83명을 대상으로 한탄강 관리사무소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금번 취업지원 교육은 전문교육업체 위탁을 통해 진행되며 분야별 전문강사를 투입하여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한 군인들의 전역후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취업동향 분석, 이력서 작성과 면접스킬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전역예정군인 취업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전역군인들의 취업성공을 통한 사회적응과 지역고용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