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1일자로 제35대 북부지방산림청장으로 부임한 최준석(50세) 신임 지방청장은 4월23일 관내 서울국유림관리소를 처음 방문하여 서울국유림관리소 관내 산림사업 등의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신임 북부지방산림청장의 이번 방문은 ‘숲을 활력 있는 일터, 삶터, 쉼터로 재창조’코자 하는 산림청의 정책 목표의 달성을 위해 북부지방산림청 관내의 산림사업지 현장을 직접 찾아 나선 것으로, 지방산림청이 정책과 현장의 조화를 위한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이기도 하다.

현안 업무를 받는 자리에서 최준석 청장은 요즘 국민들의 관심이 늘고 있는 산림복지 증진도 일선 산림행정 기관의 국유림 경영 등 산림 본연의 업무가 탄탄하게 자리 잡은 가운데 실현되어져야 하는 것임을 강조하고, 담당 업무에 대해 전문가적 식견을 넓히고 국민이 원하는 산림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자세가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북부지방산림청 최준석 청장은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의 국유림을 담당하고 있는 특성을 잘 활용하여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복지의 구현에 서울국유림관리소가 산림 현장 최일선에서 견인차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