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서장 조창래)는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특수재난분야에 대한 사전 대비태세를 구축하기 위하여 특수재난분야 대응방안 발표대회를 개최하였다.

최근 잇따른 화학사고를 비롯하여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관내 특성에 부합된 여러 가지 특수재난분야를  선정, 각 팀장급 이상 직원들로 하여금 사고유형별 특성 및 현장활동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전 직원들에게 교육·전파하여 해당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한 사전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특수재난분야 발표주제로는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방안을 비롯하여 지하구 화재, 방사능 누출사고, 지하철 화재, 항공기 추락사고 등 10여 가지의 사고유형으로 분류되었으며,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SOP)에 따른 대응절차 및 안전기준을 근거로 매주 목요일에 발표가 진행된다.

조창래 서장은“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체계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