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서장 조창래) 대표 선수들이 4월30일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한 대회로서 4월30일 양주소방서에서 경기도 북부 소방관서 일반인 대표 11개팀, 22명이 2인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에 대한 경연을 펼쳤다.

고양소방서 대표선수 박영라(48세, 여), 오월숙(46세, 여) 주부는 이번 경연대회를 위해 고양소방서 응급구조사들과 함께 4월 중 지속적인 숙달 훈련을 실시했고, 그 결과 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정환 구조구급팀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주신 대표 선수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보급 및 필요성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