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전곡읍은 지난달 30일 회의실에서 관내 주둔 군부대와의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1일 읍에 따르면, 본 회의는 박광하 전곡읍장, 이해선 방위협의회장, 박욱주 주민자치협의회장, 김충식 이장협의회장, 현중순 체육회장, 김기수 온골협의회장과 각 군부대 부대장 및 주임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인구유입시책 홍보 등 부사관 이상 전입자에 대한 지원내용을 우선으로 하여 토의가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그밖에도 전곡읍장은 도로변환경정비, 농촌대민지원, 재난시긴급지원, 각종행사시 적극적인 지원·협조 등에 관한 내용으로 토의를 하며 군과 관이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그리고 다가오는 구석기축제 및 경기도체육대회 등 대규모 행사가 있는만큼 성황리에 유종을 미를 거둘수 있도록 협조의 말을 덧붙였다.

전곡읍장은 앞으로 우리군민의 일원인 군과의 유대 증진을 위하여 상호 교류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민·관·군이 하나되어 성장동력을 극대화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