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상국)는 지난 2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바르게살기 위원과 중앙동 주민센터 직원이 합동으로 동두천고등학교 앞 횡단보도와 학교 앞 사거리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5월 교통캠페인은 기존의 횡단보도 이외에 교통이 번잡한 교차로까지 광범위하게 실시하여 운전자들이 스쿨존에 진입했음을 인지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등 안전 운행의 발판을 마련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교통캠페인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 할 수 있도록 돕고 교통질서를 바로 잡는데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민관 합동으로 실시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기대와 신뢰를 받고 있다.

목복상 중앙동장은 “학생들의 등교시간과 직장인들의 출근시간이 맞물려 교통캠페인을 전개하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오늘처럼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질서와 안전이 유지되는 중앙동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