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쌀 수입개방에 대응, 고품질 쌀 안정생산 재배기술을 정립하기 위한 “2007년 식량작물분야 시범사업 중간 평가 회”를 가졌다

시범사업 중간평가 회는 생산비 절감기술을 확대 보급하고 경쟁력을 제고 하는 차원에서 지난 3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범사업농가, 품목별농업인연구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 졌다.

이날 권이륭 소장은 인사말에서 WTO/DDA농업협상에 의한 쌀 수입개방, FTA체결에 따른 농축산물 수입 등으로 인해 그 어느때보다 농업, 농촌이 위기에 처해 있음을 강조하고

우리 농업이 살아 갈 길은 고품질농산물 생산과 생산비 절감기술 확대 보급, 경영컨설팅 등 지속적인 투자 확대로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중간 평가 회는 생육중기의 생육을 관찰ㆍ분석하고 고품질 찰옥수수 및 다수 성 품종 확대재배, 친환경농법 등 식량작물 보급사업의 추진 상 문제점을 파악하여 금후 대책을 수립, 보완하여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향후 쌀 수요의 고급화, 다양화, 웰빙화에 따른 수요창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쌀 수요가 단순히 주식으로서의 의미가 아닌 건강증진, 다이어트 등 기능성 쌀 상품화에도 개발, 보급하여 농가소득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