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그리운 가정의 달을 맞아 동두천시 새마을 남·녀지도자회(회장 류민상,김화자)는 지난 3일 부모가 없거나, 부모와 연락이 단절되어 생활하는 국민기초수급자 소년·소녀가장 4세대를 방문해 세대당 문화상품권 5만원권을 전달했다. 

이날 소년·소녀가장세대를 방문한 새마을 남·녀지도자회는 소년·소녀가장들이 건강하고 밝게 생활할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고, 학교생활 및 가정생활을 잘 할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가정의 달 국민기초수급자 소년·소녀가장세대를 위문하는 사업은 소요동주민센터 특수시책이며 소요동 자체 이웃돕기 기금으로 2011년부터 연 1회 계속 실시해오고 있다.

소요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회는 가정의 달 소년·소녀가장세대를 위문하여 뜻 깊었으며, 이웃돕기 기금마련사업 활성화로 매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지원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