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와 동두천농협은 지난 6일 오후 2시 동두천농협 회의실에서 2013년 농협중앙회 동두천시 지역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34개 영농회에 건강 안마의자를 각 1대씩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창 동두천시장, 안영일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장, 정진호 동두천농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한 관내 영농회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오세창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돈을 잃으면 적게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는 것이요,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건강이라며 농업인의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 관계자는 “시지부 2천만원, 동두천농협 1천만원을 부담하여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고령농업인들에게 효도하는 차원에서 건강 안마의자를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