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서장 조창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7일 덕양구 선유동 일대에서 주택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합동캠페인에는 고양소방서, 고양시청, 전기안전공사 및 의용(여성)소방대 등 30여명이 참가하여 선유동 마을 100 가구에 대해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전기안전점검 및 주택화재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소방서로부터 원거리 농촌마을의 화재예방을 위해 관산14통, 내유21통에 이어 선유7통 마을회관에 우리마을 미니119센터 3호를 설치했다.


우리마을 미니119센터란 농촌 마을회관에 기초적인 소화기구(소화기, 등짐펌프, 구급함 등)를 비치하고 마을에서 화기 취급 시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고양소방서 특수시책이다.

조창래 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