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윤회)는 제41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난 8일 보산동 관내의 홀몸노인 30여 가구를 방문하여 말벗서비스 및 집안청소를 해드리고 어버이날을 축하하며 예쁘게 포장한 다과와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특히, 보산동새마을부녀회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홀몸노인 방문은 작년 7월부터 홀로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노인들을 방문하여 말벗이 되어 외로움을 달래 드리고 혼자서 하기 힘든 청소를 도와드리면서 지역내 어려운 이웃돕기 분위기 확산에도 일조하고 있다.

김윤회 부녀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부녀회원들이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다과와 카네이션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졌으면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