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족여성정책실에서는 2청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도입 배경과 필요성 교육을 통한 도정의 성주류화 실현을 위해 오는 8. 6(월) 2007 공무원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하였다.

성별영향평가는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등의 요인을 분석·평가하여 양성평등 정책의 생산기반을 구축하고자 2002년 추진근거 마련 이후 2006년부터 중앙과 기초 지자체까지 확대추진 하였으며
특히 경기도에서는 2004년 5개 과제 성별영향평가 실시 이후 2005년 8개, 2006년 10개 과제 평가를 실시한데 이어 2007년에는 39개 과제를 추진 중이며 시·군에서도 수원시 4개 과제 등 총 59개 사업의 성별영향평가를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경기도 제2청에서는 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의 이해를 돕고 양질의 평가 결과물을 생산·환류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여 사업의 중요성 인식과 향후 사업확대 추진에 대비함은 물론 양성평등정책의 생산기반을 구축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가족여성담당관실에서는 정책을 입안·집행·평가하는 공무원들의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통하여 정책의 성차별적 요소를 제거하고 남성과 여성 모두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는 정책 마련의 토대를 닦도록 성별영향평가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도 관계자는 밝혔다.